혼다 대형 SUV '뉴 파일럿' 1호차 주인은 항공기 조종사

입력 2018-12-17 10:55   수정 2018-12-17 10:55


혼다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인 ‘뉴 파일럿’ 1호차 전달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.

1호차 고객인 항공기 조종사 서원진(38) 씨는 “가족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”며 “각종 편의 사양을 갖춰 즐겁게 이동할 수 있는 게 장점”이라고 말했다.

뉴 파일럿은 3.5L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284마력, 최대 토크 36.2㎏·m의 힘을 낸다. 전자식 9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.

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 등 안전한 주행을 돕는 지능형 안전 기술 ‘혼다 센싱’을 갖췄다. 판매 가격은 트림(세부 모델)별로 5490만~5950만원이다.

회사 관계자는 “뉴 파일럿은 가족을 위한 대형 SUV”라며 “1호차 전달식을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”고 전했다.

혼다코리아는 뉴 파일럿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120만원 상당의 보증 연장 혜택 등을 제공한다. 자세한 사항은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@hankyung.com
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